가수 민경훈이 결혼 소식을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0일 스포츠 경향은" 민경훈이 올 가을에 결혼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민경훈의 소속사도 사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민경훈의 예비 신부는 방송계 종사자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연말부터 연애를 시작하여 사랑을 싹틔웠고 오는 11월에 예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JTVC 예능 아는 형님 출연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였고 소속사에서도 자세한 일정은 결정해 나가기로 했으며 신부와 함께 새로운 삶을 꾸리게 된 민경훈 씨에게 많은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하였습니다.
민경훈은 자신의 Instagram에도 직접 소식을 올렸는데요" 장마 기간이라 비가 많이 오는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라는 인사로 시작하여" 20살에 데뷔하여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네요.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로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살게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남겼습니다
민경훈은 2003년 Buds로 데뷔하여 2007년 부터는 솔로 활동을 하였는데요 잘생긴 외모와 독보적인 실력으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나에게도 떠나는 여행' '가난한 사랑' 등이 있으며 특히' 남자를 몰라'는 군인들의 애창곡으로 불리는 등 남녀 모두가 좋아했던 노래들이 많습니다.
민경훈은 한동안 목이 불편하여 방송 출연을 하지 않다가 복귀 후 엉뚱 캐릭터로 예능에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되는데 이때 제이티비씨의 '아는 형님'의 정규 출연자로 합류하여 지금까지 9년 동안 고정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의 축복과 관심 속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민경훈의 결혼을 축하하며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