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방영 중인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9회는 2박 삼일을 여정으로 전북 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이번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고창의 특산물인 동죽과 세계적인 명소인 고창 운곡 람사르 습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고창의 특산물 동죽
고창에서 동죽을 먹은 식당의 촬영지는 '동호 해넘이 민박 식당'으로 이곳에서 출연진은 동죽 칼국수, 동죽전 등이 차려졌습니다. 동죽요리를 본 출연진들은 동죽과 관련된 활동을 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출연진들이 예상한 대로 트랙터를 타고 갯벌로 들어가 현지인분들과 함께 동죽을 캐는데요, 갈퀴질을 할 때마다 갯벌에서 동죽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하지만 장소는 갯벌이기에 그늘 하나 없는 땡볕에서 작업을 할 수밖에 없어 힘들지만 수확물을 보면서 힘을 내는거 같습니다.
세 참으로는 고창의 특산물인 땅콩빵, 고창 수박, 복분자를 이용한 음료인 복분자 에이드를 먹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20kg 두망씩 동죽 수학을 마치고 넓고 빨간 기와집의 새 숙소로 입성하게 되는데요. 이곳에 도착한 출연진들은 덱스가 챙겨온 뉴진스 응원봉과 함께 안은진을 필두로 뉴진스 음악에 맞춰 신나는 댄스 타임을 갔습니다. 좀전까지 힘든 노동을 마치고 왔음에도 한바탕 댄스 타임과 팔씨름 대결까지 한 후 고창의 명소인 운곡 람사르 습지로 이동합니다.
고창 운곡 람사르 습지
이곳의 안쪽은 개인 차량으로는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수달 열차를 타고 피톤치드가 가득한 곳에서 힐링을 즐겼습니다.참고로 이 습지에는 30년이라는 세월 동안 사람의 손이 닿지 않게 보존데요. 원시림과 같은 독특한 자연을 볼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300톤 규모의 고인돌도 있기 때문에 세계 유산의 등재되어 있습니다.
고창에서의 역대급 저녁식사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염정아는 고창의 특산품 복분자 소스를 입혀 특대형 복분자 폭립요리와 함께 제철 동죽을 듬뿍 넣은 동죽감바스와 동죽감바스를 활용한 파스타를 준비하였습니다.
다음 미션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미션이라고 하는데요 만 5000평 크기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한다고 합니다. 게스트로는 박정민이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해 봅니다.